정치 후보 홍길동

나도 한마디

부라보!

부라보!!

기가 막힙니다. 요즘 정치권에서도 볼 수없는 기막힌 전술!

노동조합위원장님(아닌가? - 집행부합작인가?)!

하여간 그 기막힌 잔머리 굴림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사장님도 그 깊고도 오묘한 전술을 모르셨을 테니까요^^

이제 노조 집행부에서 위원장이나 부위원장, 아님 사무국장이

차기 노동조합위원장에 재출마한다면 당선은 따논당상이겠습니다 그려ㅋ.ㅋ.ㅋ

얘기는 이렇습니다.

동물원에서 조합원중 누군가가 안전사고를 일으킬 뻔한 실수를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흔히(?) 있을수 있는 사고였고, 그래서 무마를 시도하던중 그 일로 인해

같은 직원끼리 사소한(?)-흔히 있을수 있는 폭행사고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감사팀에서는 감사를 하기에 이르렀고......

조합에서는 이 일로 조합원이-그것도 약 10%의 표가 딸린조합원그룹내-다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막대한 책임의식을 안고 사육원일병구하기에 나섭니다.

아직 감사가 끝난것도 아니겠다 이참에 그 조합원-피감사중에있는-을 막강한

조합위원장의 권한으로 사장님표창에 추천합니다.(글쎄요,, 머 평소에 그 직원이

우리 공사내에서 충분히 사장님표창을 받을만한 일을 하였다면 당연히 추천을 하며

그 이유?를 열거하였겠지요^^) 그래서 사장님 표창을 받고.

-사장님 표창은 아마 징계위원회에서 참작이 되어 징계수위가 낮아지겠지요?^^-

어쨌거나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을 위하여 크게 한건 올린것이 되고 그 조합원에게

감사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네겠지요. 아마 건넸겠네요.

그리고 차기 노동조합위원장에 당당히 출마합니다.

봐라! 내가 이런사람이다. 그러니 앞으로도 니네 잘못하는거 있어도

다 막아줄테니 표 던져라. 우리가 남이가???????? 딴사람 가틈 이렇케 몬한다.

그래야 우리 같이 사는 상생의 길로 가는거다. 머 이런 연설쯤은 가볍게 하겠죠?

지난번 선거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며 15표(전체조합원표의 약 10%)라는

몰표를 몰아주었는데 그래서 그것이 당선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는데 이번에는 확실한

떡밥을 던져놓았으니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아울러 그 위세에 눌려 딸려오는 어부지리 표도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현역의 프리미엄이라는 특혜를 최대한 살리며 흐믓한 표정을 하고있겠지요.

이제는 적당히 누가 차기위원장에 출마할 것인가 손가락 튕기며 계산하다 차라리

복수로 여러명 나서라고 분탕질이라도 칠라나요? 그럼 당선은 더욱 확실한건데..
.ㅉㅓㅃ....

(15표는 확실하게 챙겨놓았겠다)

아님 동물원개원기념일 전에 표많은 그룹에서 사고 한건 더 쳐주면 확실히 실력

발휘해서 게임 끝나게 만들 수 있는건데.... 라는 생각은 혹시 안하고 있는지...

"하여튼 이번 표창추천은 상당한 '의미'가 있었네요.^^**"

그 기막힌 전술에 고개숙여 경탄에 마지않으며 찬사를 보냅니다.

부디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십시오.

P/S

(이제 누군가는 더 큰 사건을 만들려고 하지 않을라나 걱정스럽네요.

누가 압니까 ?,, 사건이 클수록 조합위세를 발휘할려고 시장상표창을 추천하거나

아님 대통령 표창이라도 추천할런지,! 심했나?

대통령표창은 최소한 사망사고라도 나야 할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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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또또2

등록일2006-02-24

조회수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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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alu1

추천하기{AV_vote_p}반대하기{AV_vote_m}댓글등록

나이들어 창피하지도 않으십니까?
아직도 이런 술수로 모사나 꾸미고 있으시게......
당신은 무덤에 갈 때 까지도 고수는 못되리라 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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