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후보 홍길동

나도 한마디

한잔의 뜻

나는 전혀 사랑스럽지 못한 시정 잡배!

요즘은 가슴에 먼지 바람만 붑니다. 사막입니다..

캄캄하고 두렵습니다.

제 가슴에 한포기의 풀 정도는 심어 주십시요.

좀더 아프고 눈물겨운 풀

쓰러질듯 쓰러지지 않으면서 끝끝내 살아나는 풀

내가 죽어 외로운 어느 별에 가 있더라도 그 이름을 잊지않을

풀을 한 포기만 심어 주소서.

사막도 좋고 캄캄함도 좋지만 먼지만 집어 삼키며

향방없이 걷기는 싫습니다.

비록 내가 이 세상에서 먹고 마시는 것들이 모두 오물이고

또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모두 금수와 같다

할지라도 그것들을 가슴속에 깊이 삭여 마침내 돼

내 뱉아낼 때는 당신의 술인듯이 향기롭게 하소서

취하면

아!! 빌어먹을 세상

쵸오치나 머거라

따위 되지 못한 욕설이 쏟아지게 만드는 장사꾼들의

술이 아니라 한잔을 담구어도

사랑의 뜻이 있어

그 한잔의 뜻에 취해 울게 하소서...


어느 책에서 발췌함... 290


웃자고 한마디 더.............................................

" 자기라고 생각하는 그것이 자기가 아니라 반성하고 사고하고

노력하는 것이 참된 자기 자신인 것이다..." -노만. 필

아!!! 피 곤 한 데~~~


됐거등!!! ^^;; --**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290

등록일2006-01-06

조회수90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dcalu1

추천하기{AV_vote_p}반대하기{AV_vote_m}댓글등록

혼자 면벽수도나하셔

이름 : 비밀번호 : 스팸방지코드 :
번호제목등록자등록일조회수
102dcalu1

dcalu1

2006.04.25806
101dcalu1

dcalu1

2006.04.251,110
100dcalu1

dcalu1

2006.04.25964
99dcalu1

dcalu1

2006.04.25905
98dcalu1

dcalu1

2006.04.25954
97dcalu1

dcalu1

2006.04.251,055
96dcalu1

dcalu1

2006.04.25931
95dcalu1

dcalu1

2006.04.25924
94dcalu1

dcalu1

2006.04.25963
93사장님 전상서

니가 알잖아

2006.04.231,143

새로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