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후보 홍길동

모든 정보가 이곳에

함께 생각하는 노동자 역사

<<함께 생각하는 노동자 역사>>

최 규진 (사회실천연구소, ckjr@naver.com.)


<목 차>

1. 아주 큰 역사 이야기
2. 생각하는 힘을 키우자
3. ‘발칙한 상상’ 다섯 가지
4. 틀을 깨면 ‘다른 역사’가 보인다.
5. 역사, 무엇이 핵심인가.
6. ‘역사’,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7. 역사 어디에 쓰는가.
8. ‘역사’, 얼마나 다른가.
9. 사실과 진실, 그 사이
10. 근현대사 흐름과 노동자
11. 길을 안다는 것과 걷는 것의 차이
12. 어디서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


1. 아주 큰 역사 이야기

1) 이상하지 않은가

2) “모든 것이 다른데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

3) 역사의 진리
역사의 진리는 아주 간단하다. 봉건왕조에서 신음하는 농노들은 왕을 바꾸는 것만으로 자신을 해방할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임금노예들은 몇몇 정치인을 바꾸는 것만으로 자신을 해방할 수 없다. 해방된 삶이 아니면 참 삶이 아니다. 이처럼 간단한 해답이 있건만 노동자들은 자신의 삶을 도려내는 자본의 칼날 앞에 흩어져 있거나 움츠러들어 있다.


2. 생각하는 힘을 키우자

1) 두껍게 생각하기

o 눈 깜박거림과 윙크의 차이를 구별한다.
o 단군신화 이야기
o 흥부전은 무엇을 말하는가

2) 다르게 생각하기

o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벌레
o 잘난 척 하는 사람, 똑똑한 사람, 당돌한 사람, 당당한 사람
o 춘향전에는 어떤 거짓이 숨어 있을까
o 이카루스의 꿈, 시지푸스의 헛수고
o “신데렐라는 여우다”

3) 작은 것에서 큰 것 생각하기

o 이슬 속에 우주가 있고, 티끌 속에 세계가 있다.
o 작은 것이 큰 것이고, 큰 것이 작은 것이다.
o 김홍도와 신윤복의 춘화도에 비친 조선 후기 문화
o 근로자와 노동자
o 「농사꾼에게 청주와 이밥을 못 먹게 한단 말을 듣고」 (이규보: 1168~1241)

장안에 호화롭게 잘사는 집엔
보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도다.
구슬같이 흰 입쌀밥을
말이나 개가 먹기도 하고
기름같이 맛있는 청주를
아이종들도 마음대로 마시누나.
이것이야 모두 다 농사꾼이 이룩한 것
그들이야 본디 무엇이 있었으랴
농민의 피땀을 빨아 모아선
제 팔자 좋아 부자가 되었다 하네.
힘들여 농사지어 군자를 봉양하니
그들을 일컬어 농부라 하네.
···········
노동할 때 아니라면
어느 누가 이들에게 좋은 음식 먹여줄까.
목적은 힘을 취하기 위해서지
이들의 입을 아껴서가 아니라오.
구슬같이 희디흰 이밥과
맑디맑은 청주는
바로 농사꾼이 만든 것이라
그들이 먹는 것을 하늘인들 허물하랴.

4) 깨뜨려 생각하기

o 존 레논(John Lenon)이 부른 ‘상상해봐’ (Imagine)

상상해봐, 천국이 없다고
노력하면 너무 쉬워
우리 밑에 지옥도 없다고
우리 위에는 하늘뿐이라고
상상해봐, 모든 사람들이
오늘을 위해 산다고

상상해봐, 어떤 국가도 없다고
그건 어렵지 않아
누구도 그 때문에 죽이거나 죽지 않고
또 어떤 종교도 없다고
상상해봐,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산다고

넌 날 꿈꾸는 사람이라고 할지 몰라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야
나는 언젠가 네가 우리와 함께하길 바라
그러면 세계는 하나 되겠지

상상해봐, 어떤 사유도 없다고
넌 상상할 수 있을 거야
탐욕도 굶주림도 없다고
모두가 형제라고
상상해봐, 모든 사람들이 세계를 공유한다고

넌 날 꿈꾸는 사람이라고 할지 몰라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야
나는 언젠가 네가 우리와 함께하길 바라
그러면 세계는 하나가 되겠지


3. ‘발칙한 상상’ 다섯 가지

1) 우리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을 어떻게 알았을까
2) 광개토대왕과 징기스칸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3) 신라 병사와 백제 병사들은 왜 싸웠을까
4) 세종대왕 때와 연산군 때는 무엇이 다를까
5) ‘우리나라’는 어디 있을까


4. 틀을 깨면 ‘다른 역사’가 보인다.

o 잘 보면 보입니다.(지하철 ‘안전기획부’ 선전 글)
o 산에서 나와야 산이 보인다.
o 크게 보세요,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어느 TV 선전 광고에서)
o 키 큰 나무숲을 지나니 내 키가 커졌다.
o “우리도 푸른 하늘을 보고 싶고, 꽃향기도 맡고 싶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
“보아라. 우리가 공장을 멈추었다. 우리가 세상을 멈추었다.”


5. ‘역사’, 무엇이 핵심인가

1) “지배 계급 사상이 지배적이다.” 또 과거는 오래 이어진다.
2) “미래를 지배하려는 사람은 과거도 지배한다.”
3) “변화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로지 이 사실 하나만 빼놓고 모든 것은
변화한다.”


6. ‘역사’,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o 길고 긴 시간, 셀 수 없이 많은 사건---> 어떤 때 어떤 사건 선택(주관)----->
적잖은 사료 가운데 특정 사료 선택( 사료에도 이미 주관이 들어가 있음) ---->
해석(주관)
o 어찌 보면 “역사란 미래를 기억하고 과거를 설계하는 것”으로 비칠 수도 있다.

“기억은 해석이다.” (영화 메멘토)


7. 역사 어디에 쓰는가.

o 한참 지나버린 과거를 누가 왜 불러내는가.
o “매미는 가을과 겨울을 알지 못한다.”
o “어제의 기억은 오늘의 나를 일깨운다.”(영화 메멘토)

1) 기억을 기억하지 않는 사회는 ‘집단적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회이다.
2) 현재 살아 있는 과거
역사란 그저 영웅들의 이름과 사건이나 연대를 모아둔 백과사전이 아니다.
지난 일이라 해서 모두가 역사가 되는 것도 아니다. ‘현재에 살아있는 과거,
과거에 투영된 현재’ 이것이 역사다. 이론은 실천을 통해 검증되어야 하는데
과거란 ‘축적된 실천’이다.
3) 과거를 디딤돌로 삼아 오늘을 보고 앞날을 설계 한다.


8. ‘역사’, 얼마나 다른가
---보는 사람의 처지에 따라 역사도 달리 보인다.

1) 인물 평가;
o 이승만: 건국의 아버지인가 매국노인가
o 박정희: 보릿고개를 없앤 은인인가 독재자인가
o 마더 테레사; 가난한 사람들의 성녀인가 부자들의 성녀인가
(대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김구, 테레사, 박정희
한국 사람이 존경하는 인물; 세종대왕, 이순신, 박정희)

2) 민중 저항 평가
<화순탄광 앞에 있는 5·18 민중항쟁 사적비> o ‘동학교도의 난’ / ‘갑오농민전쟁’
o 광주폭도의 난/ 광주 사태/ 광주민주화운동, 광주민중항쟁, 광주 무장봉기

3) 시대 평가

(1) 식민지 시대 평가

①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만든 것이 조선인에게 축복이었다.”
② ‘축복받은’ 할아버지와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갔던 할머니의 서로 다른 기억
③ 1930년 2월, 철원에서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이때 신랑 신부는 다음과 같은 선서문을 읽었다.

두 사람은 오늘 이 곳에서 많은 동지를 비롯하여 내빈 여러분 앞에서 맹세한다.
····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서로 도우며 서로 양보 하는 가운데
각자의 의지를 존중한다. 또 남녀평등의 인격옹호와 무산계급의 해방을 위하여
투쟁할 것을 동지 앞에서 서약한다.

(2) 1945년 8·15 평가

o ‘해방 = 광복’ ; 대한민국이라는 독립국가를 세웠으니 잃었던 빛을 다시 찾은
꼴이다.
o 분단시대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불완전한 해방이었다.
o 오히려 해방을 부정했다; “일본이 지배하던 식민지시대가 해방으로 그저
지배자만 바뀌었다. 미국이 한반도에 들어와 완전한 자주독립도 되지 못하고
식민지 잔재를 철저하게 청산할 수도 없었다. 오히려 친일세력이 친미파로 옷을
갈아입었고 미국에 의존하는 경제체제로 재편되었다”

참고) 다음 글은 노동자가 어떻게 해방을 바라보고 있는지, 잘 보여 준다

“우리 600명의 공원(工員) 뒤에는 3000여 명 가족들의 목숨이 매어달려 있다.
·· 직장을 별안간 쫓겨나게 된 우리는 완전한 실업자이고 ······ 사활의 기로에 서 있다.
·· 해방은 누구를 위한 해방이고 독립은 누구를 위한 독립이냐? 노동자에게 직장을
빼앗고 빵을 주지 못하는 독립이라면 무슨 기쁨이 있고 무슨 의의가 있으랴”
(1946년 2월 24일 군산종연조선회사 공원 일동).


9. 사실과 진실, 그 사이

1) “우리 민족은 하나다.”
2) “노동자는 하나다.”
3) “불황일 때 노동자 투쟁이 많아진다.”
4) “투쟁을 겪은 노동자는 늘 계급의식을 상승시킨다.”
5) “경제와 정치는 나뉘어 있다. 경제투쟁이 먼저고 그 뒤에 정치투쟁이 따른다.”
(경제투쟁과 정치투쟁의 관계)


10. 근현대사 흐름과 노동자

1) 근대 개혁운동과 변혁운동
2) 노동자

1876년 개항 뒤에도 임노동자층은 대부분 농업노동자였지만, 유기 솥 공장 등과
같은 매뉴팩쳐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와 탄광 노동자가 있었다. 개항을 계기로
개항장이 무역 유통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부두노동자들이 생겨났다.

2) 일제 지배정책과 노동자

(1) 일제 지배정책

(2) 식민지시대 노동운동 흐름

① 1910년대 초보적 노동운동
1910년대 노동자들은 아직 적었고, 사회적 힘도 약했지만, 파업 투쟁을 벌이고
초보적인 노동자 단체를 만들어 싸우면서 조금씩 자기 모습을 드러내었다.
② 1920년대 ‘조직의 시대’
o 1920년 노동공제회
o 1924년 노농총동맹의 강령
·우리는 노동계급을 해방하여 완전한 신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우리는 단결의 위력으로 최후의 승리를 얻을 때까지 철저하게 자본가 계급과
투쟁할 것임
·우리는 노동자계급의 복리증진과 경제적 향상을 꾀함.
③ 1930년대 혁명적 노동조합운동
o 온 나라에서 일어났던 혁명적 노동조합운동은 일제의 대륙병참기지가 되어
가던 흥남` 함흥` 원산 일대에서 가장 활발했다. 1931년에서 1935년에 걸쳐
혁명적 노동조합운동을 하다가 일제경찰에 체포된 사람의 수는 1759명이나
되었다
o 혁명적 노동조합이란 '전투적이고 혁명적인 노동자로 만든 노동자 조직’을
뜻한다.

3) 미군정기 변혁운동 진영의 움직임

<전평 결성식, 1945년 11월>

o ‘전평’(조선노동자전국평의회) 결성

1945 11 5일 결성된 전국적 노동자 대중조직이다. 이 땅의 노동운동사에서 맨
처음 대중적 산업별 조직으로 역사 무대에 나타났다. 노동운동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갔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o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대한노총)의 결성
1946년 3월 10일 서울 시내 시천교당에 15개 직장에서 온 45명이 참석하여 결성
했다. 그들은 노동조합 대표는 아니었으며 ‘청년운동’하던 사람이 많았다.

4) 대한민국 수립과 노동자

(1) ‘무장해제’

① 전평 불법화
전평은 불법화되었고, 노동운동 지도자나 일반 노동자들이 대량으로 구속되거나
피살되어 제대로 활동할 수 없었다. 이제 합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노동단체는
우익세력의 정치도구로서 결성된 대한노총 밖에 없었다.

② 반공 이데올로기
이승만 정권은 전평 등 좌익노동운동 단체에서 활동한 노동자들을 분리 제거
하기 위하여 1949년 6월 국민보도연맹을 결성하고, 대대적인 전향 작업을
벌였다. 이는 남북분단 속에서 노동계급의 정체성이 왜곡되고, 반공에 순응하는
노동계급이 형성되는 과정이었다.

③ 한국전쟁과 노동자
ㅇ 한국전쟁 과정에서 정치세력으로서 민중의 힘이 거의 궤멸되었고, 민중은
정치, 조직, 이데올로기에서 완전히 ‘무장 해제’되었다.

(2) 1960년대 노동계급의 양적 성장,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

① 1960년대 노동계급의 양적 성장
노동계급의 양적 성장이 곧바로 정치적 영향력 확대로 이어가기는커녕, 기본권
조차 보장받지 못하였다.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생산현장에서 자본이 강요하는
무권리와 억압적인 노동통제를 참아내야 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가 ‘집단으로서의 자신’을 깨닫기 시작했으며 그것이 민주노조
운동이다.

②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

o “ 1970년대는 전태일의 죽음으로 시작해서 김경숙의 죽음으로 끝맺는 시대”
o 어용노총이 기세를 올리는 조건에서 민주노조의 건설은 두 갈래로 나타났다.
㉠ 신규 노조 결성 투쟁----치열한 투쟁 끝에 노조 결성
1970년 청계피복노조결성, 71년의 신진자동차(현재의 대우 자동차)노조
결성을 비롯하여 삼원섬유(1973),반도상사(1974), 콘트롤데이타(1974),
YH(1975) 등에서 신규노조를 만들었다.
㉡ 어용노조를 민주화 시킨 경우
원풍모방 노조 민주화 투쟁(1972)과 “노동자는 똥을 먹고 살 수없다”고 울부
짖은 동일방직 노조 민주화 투쟁(1972, 1976)이 있었다.
o 민주노조 운동은 1980년대 노동운동의 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1980년대 노동
운동은 1970년 민주노조운동의 계승이자 단절이다. 그것은 노동운동의 자기
극복과정이기도 하다.

5) 1980년대, 다시 새싹을 틔우는 노동운동

① 광주민중항쟁과 노동자
② 노동운동의 일시적 후퇴(1980. 5. 17 ~ 1983년 말)
③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노동운동(1983년 말 ~ 1985년)
ㅇ 1984년 5월 택시 기사 파업
ㅇ 대우 자동차 파업 투쟁(1985 .4. 16 ~ 4. 24)
④ 구로 동맹 파업(1985. 6. 24)
⑤ 1987년 노동자 대투쟁 : ‘노동계급의 화려한 기억’
⑥ 1996말 ~ 1997년초 총파업 : “너희가 날치기면 우리는 박치기다”

6) 노동운동의 ‘새 지평’은 어떻게 열렸나
o “급진적, 변혁적 정치의식”이 나타났다
o 노동계급의 정치세력화와 전위조직 건설 투쟁


11. 길을 안다는 것과 걷는 것의 차이

“너는 알게 될 거야, 길을 안다는 것과 걷은 것의 차이를” (영화, 󰡔매트릭스󰡕)

1) 내가 왜

다음 글은 식민지 시대에 강경애가 쓴 소설 󰡔인간문제󰡕(1934년) 가운데 “친구를
전향시켜 운동을 그만두게 하려는” 사람이 하는 말입니다.

떳떳한 일을 위해서는 나 개인 하나는 희생한다는 것이 남아로서 장쾌한 일이라고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게 되나 다시 한 번 돌이켜 생각하면, 나 혼자가 더
그랬댔자 오늘 내일로 곧 혁명이 될 것도 아니요, 또 안 그랬댔자 될 혁명이 안 될
것도 아니니, 이 세상에 한번 나서 어찌 나 개인을 그렇게도 무시할 수가 있는가?
더구나 자네나 나는 집안 형편이 딱하게 되지 않았는가.…… 자네나 내가 없으면
집안 식구는 내일부터라도 문전걸식할 형편이니, 지금부터 이 감옥에서 십 년이
될지, 몇 해가 될지 모르는 그 세월을 희생할 생각을 해보게.

2) 비열한 경쟁사회가 계속 이어지는 까닭은 노동자 마음에 ( )이 있기
때문이다.

3) 장어와 미꾸라지


12. 어디서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

“어, 저기 다디단 꿀이 있다”

1) 갈림길에서
“대안은 없다”인가, “이것은 대안이 아니다”인가?

2) 벅찬 희망 품고

o 인간의 가장 큰 약점은 희망이 적다는 사실이다.(전태일)
o 내 삶과 희망 사이에 실낱같은 끈이라도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o 우리 모두 현실주의자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체게바라)
o 치열한 현실주의자는 이상주의자 된다.
o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이지만, 여럿이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

3) ‘역사의 기관차’에서 (“꼭 오늘이 아니어도 좋다.”)

o 처음부터 길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여럿이 함께 가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 (노신)
o 길은 어디에도 있고 또 어디에도 없다.
o 가야 길이다.

4) 그리고 노동 현장에서

5) 다시 참 세상을 이야기 하자.

o "잡초는 없다“

‘농사꾼이 된 철학교수’ 윤구병 선생은 ‘변산 공동체’를 일구며 틈틈이 글을 쓴다.
그가 쓴 글은 꾸밈없고 간결하다. “잡초는 없다”는 글처럼, 작은 이야기에서 큰
생각거리를 추려내는 솜씨도 놀랍다.
어느 봄날, 그는 마늘 밭을 뒤덮은 ‘잡초’를 뽑아내느라 꽤 힘들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뒷날 그 ‘잡초’가 약이 되는 별꽃나무, 광대나물이었음을 알고
‘잡초 뽑기’가 잘못이었다고 후회했다. 식물학자들도 ‘잡초’란 몹쓸 풀이 아니라,
“아직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식물”로 정의해야 한다고 한다. 보기를 들어보자.
선사시대에 호밀과 귀리는 밀과 보리를 재배하는 땅에 난 ‘잡초’였지만, 인간이
그 가치를 발견하면서 완전한 재배종이 되었다. 지금 우리가 먹는 채소도 처음엔
다 ‘잡초’가 아니었던가. “살아 있는 땅에 잡초는 없다.”

o 잡초보다 못한 삶이 있다

o 잡초에서 배우는 삶의 가닥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확장자는jpg이상하지 않은가.JPG

등록자제5대집행부

등록일2011-01-27

조회수1,969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새로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