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후보 홍길동

주차관련 한마디 하겠습니다

오늘 사옥 근처 불법주차가 심하다는 단체메일을 보고 

또 다른 주차 관련 의견 제시가 있어서 모든 직원이 볼 수 있도록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현 우리 사옥 주차장은 B1 주차타워와 B2 주차장이 있는데 

최근 B2 주차장에 평행주차가 너무 무질서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업무를 보고 나오느라 평행주차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하루 종일 다른 주차차량을 막아놓고 평행주차를 해놓는 것은 잘못 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B1 주차타워에 충분히 주차 할 수 있는 차량임에도 굳이 평행주차를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어쩔 수 없이 해놨으면 미리미리 이동주차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옥 내 주차장에 주차가 안 되는 차량이면 인근 도청주차장을 이용하든가 다른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등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사이드브레이크까지 걸어놔서 전화를 해서 차를 빼고 하는게 너무 불편하고 

혹 사이드브레이크를 풀어놓은 차량은 이동시키다가 사고를 낼까 이동시키면서도 두렵습니다.

평행주차 차량 때문에 가뜩이나 좁은 주차장 내에서 접촉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빠른 주차와 출차를 하고 싶은 건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됩니다.

일부 몇몇 본인의 편의만 생각하는 평행주차 행동이 다른 직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음을 인지하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평행주차가 이뤄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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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조합원

등록일2020-10-16

조회수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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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 2020-10-21

추천하기1반대하기{AV_vote_m}댓글등록

우선 윗글에 공감합니다. 간혹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조합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라 보기에는 해결방법이 잘못된 것 같아 한 말씀 드립니다.
이런 상황이 주차공간의 부족 때문에 생긴 문제이지 개인적인 이기심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사고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그분들이 일찍 출근하여 본인께서 주차할 공간이 없었다고 하면 본인은 매번 도청주차장이나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로주차를 하게 될 본인은 생각해 보셨나요?
적어도 노동조합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이라면 노동조합에 요구하여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 해결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SUV차량 역시 본사에 주차를 할 수 없는 것 또한 같은 문제입니다.
우리 모두 대전도시공사 직원입니다.
작은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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