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후보 홍길동

나도 한마디

이게 우리 모습인가요

아랫글(670번)을 읽고 안타깝고 두려운 심정에 몇자 적어 봅니다.

인격살인에 가까운 험담으로

순간적인 욕구불만 해소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당사자가 느껴야하는 아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 직원들이 동료에게 저런 평가를 받을 만큼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맘에 들지않는 사람도 있고

내키지 않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화를 내고 누군가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상대방에게 오랫동안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는 이런

비난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얼굴을 숨긴 채 이런 저급하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그런 글을 옹호하는 댓글이 달리고.....

이게 우리공사의 진짜 모습은 아닐것 입니다.


경영평가와 관련한 일련의 결정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문제를 제기하고 불만을 표출해 나가는

조직문화가 너무나 가혹하고 무섭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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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조합원

등록일2020-01-23

조회수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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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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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라기보단.. 현재 인터넷 문화가 가져온 결과로 보입니다 ㅜㅜ

조합원

|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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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요....

조합원

|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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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우리가 됐으면 합니다.

조합원

|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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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너나 할것 없이 모두 반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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