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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

290|2006-01-24|조회 1,338
죽은 자리.

내가 앉은 테이블은 검은 색이었소.

나는 누른 바지에 줄무늬가 있는 흰 와이셔츠

분위기는---

안은 어수선 했고

밖에는 비온 후의 처량함을 달래듯

바람이 불고 있었소.

안개꽃과 카네이션은 잘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색바랜 전등에 빛을 잃은것 같소.

오히려 모조꽃의 색바랜 입술위에

먼지가 더 뽀얀히 깨끗하오..

누군가 뿜어 올린 연기는 어두운 분위기에

걸맞게 피어 오르고..

이 연기가 다 사라지기 전까지 그대들이

나타나지 않으면 난 더 이상 이 죽은

자리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하였소.

그러면서도 이 죽은 자리의 여운이

나를 붙드오...


낙서판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제가 낚서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저에게 나타나서 혼내 주실래요??
남들에게 드러나기 챙피하다면 저에게 전화라도 주세요
0194011704--- 290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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