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요한 것은 오월드를 지키고 안지키고가 아닙니다.
대전도시공사를 지켜야 합니다.
누가 안됐고 안타깝고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우리공사 사업의 총량이 줄어들지 말야 합니다.
오월드가 빠져나가는 만큼 새로운 사업을 확보해서 우리공사의
사업규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월드는 비록 적자였지만
대전을 상징하고 우리공사를 상징하는 사업이었습니다.
당당하게 대전시에 우리의 이같은 안타까움을 전달하고
오월드 규모에 상당하는 새로운 사업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노조와 경영진의 냉정하고 전략적인 사고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