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후보 홍길동

조합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환경노조 위원장의 사무직원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습니다.


- 폭행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 2018115(월요일) 오후에 환경노조위원장이 환경사업소장과 산재담당 직원을 환경노조로 불러서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 위원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고함과 함께 위력을 행사하여 담당직원이 자리를 피하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환경노조 위원장이 곧바로 뒤따라 나오면서 !!! XX, 과장!!! 너 이리로 와봐. X, XX라는 등 계속되는 폭언과 함께 본인의 머리로 담당직원 가슴을 강하게 들이받는 폭행을 하고 주먹으로 위협까지 했습니다. 아마도 주위에 있던 사무실직원과 환경사원들이 말리지 않았더라면 담당직원은 병원 응급실까지 가야하는 상태까지 갔을지도 모릅니다. 그 상황에서도 담당직원은 위원장에게 끝까지 존댓말을 사용하였습니다. 주위에 있던 환경사원들과 사무실 직원들이 그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이것이 진실이고 팩트입니다.

 

환경노조위원장이 폭행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중요한 사실은 사업장 내에서 환경노조위원장이 사무노조 직원을 폭행했다는 사실입니다.

 

이후 1113일에 저희 사무실 직원들은 회의를 거쳐 담당직원이 고소를 안하는 대신 아래의 3가지 요구안을 만들어서 1116일에 환경노조에 전달하였습니다.

 

1. 폭행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

2. 왜곡된 사실은 알고 있는 환경사원들에게 잘못알고 있는 부분을 바로 잡아달라(환경노동조합 홈페이지 및 환경사업소 게시판)

3. 폭행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3가지 요구사항을 1123일까지 이행하라

 

이러한 폭행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간단한 방법인 고소가 있는데 왜 안했냐구요??? 이유는 회사 내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면 우리나라는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보호를 받지 못하고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고, 고소를 하면 경찰에 출두하느라 본인의 업무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마음의 상처만 남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희의 바람과는 달리 1123일에 환경노조는 우리의 요구안에 대하여 이행할 수 없다고 저희들에게 통보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115일부터 1123일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아직도 환경사업소에는 외부에서 알지 못하는 수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모든 일들을 말하고 싶지만 지금은 참겠습니다.

진정한 갑질을 누가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주위에서는 조용히 덮으라고만 합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이러한 일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의 요구가 무리했다고 보십니까?

원인이 무엇이든 폭행사건에 대한 사과를 받고, 사실을 알리고,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한 것이 잘못된 생각입니까?

과연 여러분들이 폭행당했다면 어떻게 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현재 있는 직원들이야 참으면 그만이고, 3년 후 타부서로 발령받으면 그만이겠지만, 30년 넘게 여기서 일을 해야 하는 보건관리자와 환경사업소로 발령받아 오시는 일반직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떠한 이유든 회사에서 폭언, 폭력, 폭행은 절대로 안됩니다.

 

조합에 간곡히 건의합니다.

조속히 대의원 대회를 열어서 이번 사건에 대하여 진상조사와 저희 요구안을 환경노조가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요청합니다.

 

더 이상 노노 갈등이 되지 않도록 중재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제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환경사업소 사무노조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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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조합원

등록일2018-11-30

조회수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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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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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무 잘못 없는 조합원이 폭행을 당했다는 말이네요
이게 사실이면 회사가 아닙니다
맞은 분은 누구십니까?

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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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위원장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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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그냥 덮고 조용히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사측에서는 시끄럽고 대외에 알려지는게 부담스러워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조에서는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노조원이 폭행을 당했는데, 함께 싸우고 지켜줘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직원끼리 술자리에서 시비붙은것도 아니고
업무와 관련한 대화중 환경노조위원장에게 폭행을 당한것인데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함께 싸우겠습니다.

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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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 할 것도 없네
계속 존대만 쓴사람을 팬거면은 뭘 어렵게 갑니까?
감사요청 해요 회사 감사실이 폼으로 있는거도 아니고
그라고 그 팀 팀장은 뭐하는 보고만 있나요?
팀장이라도 감사 신청해야지
노동조합장이 공정할꺼란 보장은 있나?

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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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새도 떨러트리는 위원장이신데
이제 회사 근무시간 폭행사건도 다 정리하시게 생겼네요.
“모든 길은 다 로마로 통한다”가 아니고
“도시공사 대소사는 다 노동조합으로 ...”
부럽습니다.

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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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폭행을 당해도 회사는 아무것도 못할걸요....
왜!!!!
상대는 많은 조합원을 거느리고 있는 환경노조위원장이기 때문입니다
환경노조위원장 건드리면 큰일나요
무서운걸(파업) 가지고 있어요

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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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고 노조를 하는 주된 목적은 인간답게 살아보자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노조를 하는 위원장이란 사람이 폭행을 했다는건 이해가 안되는 일입니다. 일예로 우리 사무노조는 위원장이 뜻을 관철하기 위해 맞구 다니면서 투쟁을 했구요, 그 교훈으로 일을 하던 뭐를 하던 폭력없이 높은 언쟁없이 대화로 해결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언어폭력도 마찬가지구요.

우리 모든 조합원들이 인간답게 살아갈수 있도록 이번일은 결코 묵과해서는 안될일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사무조합원들이 함께 대동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무노동조합원의 인권을 되찾아 와야 할것입니다. 투쟁!!

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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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가족이 맞았는데... 가만히 있음 가족이 아니지.. 결사 투쟁!!!

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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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환경사업 정리하는 것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환경사원들은 본인들때문에 대전도시공사가 운영되는것으로 교육받고 있고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또한 본인들이 파업을 하면 대전도시공사 무사하지 못하고 사장도 갈아치울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상 환경사업으로 인하여 일반직 직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수 많은 혜택들이 온전하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대표적으로 기금입니다. 돈은 개발에서 벌어서 환경직원들에게 많이 쓰는 이상한 환경)

앞으로 이런사건들 환경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핍박, 업무지시 불이행, 앞으로는 각 구청 대행사업 업무협의도 노동조합에서 하겠다고 하는 말이 있던데 이말이 사실이면 정말 환경사업에 대해서 검토해봐야 하는것입니다.

환경사업소 직원들은 허수아비인지..그리고 이런상황까지 오게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반성많이 하셔야 합니다.

전임사장이 무서워서 전임노조위원장이 성질드러워서 환경사원들있는곳에서 직원들 무시하고 위원장과 짝짝꿍하신분. 이 사건 그냥 유야무야 덮을려고 하신분. 반성 많이 하셔야 합니다.

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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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꿍하신분=유야무야 덮을려고 하신분 = 환경사업소장??

조합원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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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 노조가 한 행동을 생각하세요.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해결한게 뭐가 있습니까? 당신들이 아무리 옳고 정당하다 할지라도 위원장은 꿈쩍도 안할겁니다. 가재는 게편이거든요. 사장은 노조 눈치만 보고. 환경노조가 욕하면 듣고 때리면 맞으세요. 아무도 모르게 그냥 조용히 지나가지 이렇게 떠든다고 누가 알아줍니까? 당신들만 바보가 됐습니다. 당신들은 무덤을 판거에요. 말하면 말한 놈만 ㅂㅅ되는 회산데. ㅉㅉ

조합원

|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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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놈땜시 이꼴이 난거다. ㅂㅅ아

조합원

| 20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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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갈등은 문제해결에 도움은 안됩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그냥 아무런 해결없이 지나간다면 환경사업소에서 일하는것에 대해 많은 부담을 안고가야 합니다.
저또한 이런일이 미봉합된체로 환경사업소로 발령이 난다면 근무하기 싫습니다.

조합원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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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근무하는 팀장이하 고참급 직원들은 뭐하고 있었나요?? 박**, 임**, 조**, 이** 후배들을 독려하고 솔선수범해야 될 고참들이 강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으니~~~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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