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후보 홍길동

나도 한마디

아쉬움

아쉬움!!!!


해가지는 하늘에서

검은 구름이

낮은 포복으로 슬금슬금 기어와

금새라도

나를 감싸않고

한바탕 시나리오라도 벌릴량

시커먼 입술을 날름 거린다..

창가에는 어느덧

뿌연 이끼가 솟아오르고

나는 그걸 닦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가난하게 반짝이는

가로등의 슬픈 시선이

보기 좋았다..


촉촉하게 젹셔진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의 바퀴소리는

떨어지지 않으려는

애처로움으로 낮게 깔리는데


마주친 시선은 어찌하야

이내

사라지는가????!!!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290

등록일2006-01-20

조회수1,384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dcalu1

추천하기{AV_vote_p}반대하기{AV_vote_m}댓글등록

낙서는 낙서장에............

이름 : 비밀번호 : 스팸방지코드 :
번호제목등록자등록일조회수
212성탄절

조합원

2008.12.24455
2112009년은....

위원장

2008.12.24555
210크리스마스 이브날

나그네

2008.12.24551
209새해에는...

조합원

2008.12.24700
208결정

생각

2008.12.24748
207예수1

조합원

2008.12.22719
206구조조정3

짤순이

2008.12.171,064
205고맙습니다.

노동조합

2008.12.11690
204그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1

조합원

2008.12.10662
203승리1

논객

2008.10.23736

새로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