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말까 고민하다 올립니다.
엊그제 본사 갔다가 어느직원 복장을 보고
까무라칠뻔 했음.
복장은 말투나 인사법 같은 직장예절이라고 배웠는데...
그직원도 그렇지만 팀장이나 그위사람은
그냥 보고만 있나요? 주의를 안주나요?
바닷가에서 어울리는 복장이 있고
사무실에서 입어야 하는 복장이 있습니다.
서로간에 최소한의 예절은 지킵시다.
이글은 곧 삭제하겠습니다.
조합원
| 2017-08-14
입사하자마자 술 먹는 교육은 잘시키시면서 복장에 대한 교육은 왜 안하시는지
여기가 회사가 맞나 착각이 들 정도로 짧은 치마를 입고 다녀도
팀장 실장들도 마냥 좋다고 헤헤거리니 무엇이 잘못인줄이나 알까 모르것네
조합원
| 2017-08-11
글 내용을 보아 젊은 직원으로 추정됩니다.
처음에는 직장생활이나 예절에 대해 잘 모를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주의를 주거나 얘기를 하지 않은 선임과 팀장의 잘못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의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행동이 반복되면 그 직원의 잘못이겠지요..
조합원
| 2017-08-09
솔직히 우리공사 복장예절이 너무 엉망인 점은 사실입니다.
더문제는 아무도 지적을 안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새로 입사한 직원이 잠옷 비슷한 옷입고 출근하기도 합니다.
비싼고 좋은 옷이 아니라 단정하고 정갈한 옷은 본인에 대한 자존감도 높여줍니다.
조합원
| 2017-08-09
제가 본 그 직원이 맞다면..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뭐 복장과 같은거는 자유라고는 하지만.. 최소한 회사에 어울릴만한 복장이어야 겠지요.
조합원
| 2017-08-09
엊그제 그 복장을 입고 회사에 올 정도면, 아마 이글을 봐도 본인 얘기일 줄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 개성을 표출하는 옷은 주말에 친구들 만날때 입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