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에 따르면 사업이사 자리에 대전시 과장이 퇴직하고 온단다.
그간 국장급이 왔어도 시청공무원들 위세에 눌려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과장급이 온다니 기가 막힌다.
대전도시공사 위상이 이정도인가????
대전시 인사해소를 위해 과장을 이사로 보내도 찍소리 못하는 조직
우리보다 한참 못한 지하철공사나 시설관리공단도 국장급이 이사로 가는데 말이다.
어쩌다가 도시공사가 이정도로 추락했는지
무슨 문화재단이나 시립미술관 같은 직원 20명짜리 기관 대접받고 있다
이게 누구의 책임인가.
최근 2~3년간 급추락한 대전도시공사
외부의 평판이 어느정도로 험한지는 알만한 사람은 다알지.
과잉의전은 공무원들 사이에 안주거리가 됬고 노사갈등은 의회에서 망신당하고
최근에는 인사문제까지
이제는 이사자리에 과장급이 온답니다.
도대체 사장과 이사는 뭐하는 사람들인지
도시공사 기둥뿌리가 흔들려도 상관없다는 건지
거기에다가 노동조합은 뭐하는 조직인가
이런문제 공론해야지 뭐하고 있나
어차피 사장이사 실처장 못믿을 판인데
가슴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