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후보 홍길동

나도 한마디

7대 노동조합 선거 공약에 대해서 몇가지 의견

 

7대 노동조합 선거 공약에 대해서 몇가지 의견을 말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사장퇴임공약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명분이 약합니다.

동물원에서의 일은 분명 옳바르지 못한 일이지만 사장퇴임의 명분이 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오히려 알아서 하는 원장이나 팀장이 질타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예컨데 홍석구실장이 사장의 연임을 말하고 박성수처장이 만세를 불렸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또한 선거 공약대로 사장퇴임이 이루어 질까 의심스럽습니다.

만일 사장퇴임이 안된다면 파업이라도 해야 하는건지, 안된다면 위원장님이 어떻게 책임을 질 건지

후보자가 당선된다면 사장퇴임 공약에 대해 책임질 수 있으셔야 할 것 입니다.

 

두번쨰, 조합원들의 복지에 대한 공약이 없습니다.

노동조합의 조합원들의 복지와 이익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3년동안 위원장을 하겠다는 후보의 공약에는 조합원의 복지에 대한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은 조합원들을 무시한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선거공약을 살펴보면 이번 선거공약이 얼마나 후퇴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선거운동에 대해서 부도덕한 사건을 하나 말하겠습니다.

7대 노동조합 후보와 선거관리위원들이 같이 식사를 하고 선거운동과 향후 상집위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자리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보다 더 부도덕한 일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자리가 있었다고 해서 부정선거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만일 상대 후보가 있었다면

후보사퇴까지 이어질수 있는 매우 부도덕한 사건입니다.

선거의 중립의 지켜야 하는 선거관리위원들이 후보와 만나서 식사를 하고 향후 상집위원 될것을 약속했다는것은

선거의 기본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 노동조합의 성격으로 볼 때 노동조합선거에서 단독후보일 경우 낙선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조합원으로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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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조합원

등록일2016-06-16

조회수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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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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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용혁 위원장님과 많은 선배님들의 용기와 결단으로 도시공사의 노동조합이 탄생하였으며,

그로인해 우리는 헤아릴수 없는 많은 혜택과 권리를 받았습니다.

단순하게 임금이나 복지의 향상 뿐만아니라

지금 이렇게 당당하게 사장과 간부의 행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노동조합이라는 큰 울타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혁 위원장님을 우리가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익명이라는 것을 빌미로

함부로 추측하고 깍아내리고 비난하는것은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용혁 위원장님이 신도 아니고 잘못을 하면 마땅히 비난과 책임을 받아야 겠지요 ..

그러나 이분이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좀 더 애정어린 마음과 응원을 보내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번도 전면에서 같이 싸우지 않았고, 속으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함께하지 못한것을 스스로 합리화 해왔습니다.

그런 무임승차에 대한 부채의식이 다른 많은 분들도 조금씩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노조위원장이란 자리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자리입니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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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노조위원장님이 복지공약을 안내세우셨다고 해서

노조원의 복지에 대해 관심이 없고 우리 노조원을 무시하는것 이라고

생각하신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압도적인 투표율이 그것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원장이 노조원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투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세세하게 이런저런 (달콤한)복지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는것은

본인도 낯간지러울수 있지만 보는 노조원도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지와 관련된 사항은 앞으로 노조위원장과 집행부와 노조원이 앞으로 얼마든지 함께

토의해서 만들어 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도시공사 노동조합에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문제가 복지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도시공사에 처한 문제가 복지가 줄거나 적어서 라고 생각하는 조합원이 얼마나 될가요 ..

지금 우리에게 던져진 최대의 화두는 성과연봉제와 현 사장(간부)체제 이기 때문에

그것을 전면에 내세워 정확하게 우리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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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인데요 의심은 자제하시고~~ 추측성으로 글쓰는거는 지양하시지요 그리고 맞춤법좀^^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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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점잖은 글이면 조합원은 아닐테고 실,처장들이 썼나?

제발 홈페이지 메임화면 바꿔주세요. 당췌가 이게 개인홈페이지야. 기업홈페이지야? 우리 공기업 맞어요?

차라리 남일빌딩이나, 백상으로 기업명도 바꾸죠? 이게 20년된 도시공사인가요?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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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거 공약으로 인해 여기 저기 난리더니만 여기도 난리네요.

눈에 보이는짓 그만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쌩뚱맞은 연이은 문자질에 이제 여기까지.. 에휴..

이런것들이 위에서 이야기간 과연 20년이 넘은 도시공사의 조직문화인지 의심케 합니다.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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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하면서 윗사람 뒷담화 하면서 푸는게 직장생활이죠.
다들 그렇게 안하나요? 그러나 게시판에 실명거론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모습이 더 발전하려는 초석이 되어야 하는데 일련의 사항들이 이제 막 입사한 신입 후배들 보기에
직장에 대한 회의를 느끼지 않도록 선배로써 창피하지는 않는지 무엇을 이어갈수 있도록 해야만 하는지
한번더 생각하게 됩니다. 옆집 도철처럼되지 말고 서로 상처 받지 않게 잘 마무리 되길바랍니다.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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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조합원의 글이면 좋은글이고 조합원이 아니면 안좋은글이 되나요?
그리고 이게 왜 뒷담화가 되는건가요 모두가 보는 게시판의 글인데요
뒷담화가 그렇게 지긋지긋하십니까? ^^ 술자리에서 얘기되는이야기들 대부분이 뒷담화 아닌가~~
그리고 실명을 거론하며 공론화하는건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속이 시원하다하는 조합원들도 있겠지요 그런데 과연 20년이 넘은 도시공사의 조직문화 수준을 의심케하는거 같아 솔직히 실망스럽고 거북합니다.
앞으로는 실명을 거론하며 누군가의 잘잘못을 논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과유불급이란말처럼 너무 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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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그리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우리 조힙원과 공사의 미래를 걱정하고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시점에 일부 부서의 내부 갈등이
외부로 비쳐질때 그동안 쌓아온 공사의 위상이 실추되지 않도록 중지를 모아 대처하도록
우리 모두 고민합시다.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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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한번 가슴에 손언고 우리모두 생각해 보시지요..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아니면 불만만 가득한지 고민해 봅시다.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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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위글이 조합원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우리 조합원이라면 이런 의견을 내는것도 좋지만 제발 뒤에서 이런 의견을 내세우는 것보단

앞에서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조합원 활동을 능동적으로 하시는 도시공사 조합원이 되시길

정말 뒤에서 이야기하는 뒷다마 지긋지긋합니다. 정작 나서야 할때는 아무도 나서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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