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용혁 후보자님의 글을 읽고 모두에게 건의사항 하나하겠습니다.
후보자님의 글중에 " 안으로 지금 도시공사는 온통 “딸랑딸랑” 딸랑거리는 방울 소리와
“비비고” 라는 만두 먹는 소리로 귀가 따가울 지경입니다." 란 문구가 있습니다.
씁쓸하지만 현재 도시공사의 상황을 아주 잘대변하는 문구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건의합니다.
현재 우리도시공사 인사는 순환근무가 맞나요? 아닌가요? 순환근무가 맞다면...인사 이동 시
○ 본사에서 본사로 이동하는 직원명단과
○ 사업소에서 사업소로만 이동하는 직원명단이 따로 구분이 되어있나요?
물론 본사에서만 근무할 수 밖에 없는 전문직으로 채용된 몇몇 직원들은 해당전문 업무로 인해 순환근무가 힘들겠지만.
현재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면 실, 처장들과 친분이 두터운 직원들로 대부분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배우는것이 지금의 실,처장들에게서 배울텐데
제 2의 "비비고", "딸랑딸랑"이 되지 않을까요?
제대로된 순환근무는 "입사이래 사업소 근무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직원", "수년동안 같은자리에서 근무하는 직원",
"실,처장의 보직변경에 따라 같이 이동되는 직원", "본사에서 본사로만 이동되는 직원", "사업소에서 사업소로만 이동되는 직원"들이
발생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업무때문이라는 이유로 위와 같은 일들이 발생되면 그건 도시공사 직원들의 능력을 파악하지 못하여서 나오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도시공사 직원들 각 개인 하나하나마다 뛰어난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업무든 못 할 직원 없습니다. 절대 인사권자 및 실처장들의
입맛에 맛는 선입견을 가진 인사이동,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춘 인사이동 행위는 없어졌으면 합니다.
과거에 위와 같은 인사이동으로 혜택을 본 사람들이 지금의 실, 처장들이라는 것은 분명하며 향후 위와 같은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도시공사는 지금과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여 도시공사 모든 직원들이 제대로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된 순환근무가 되었으면 하는 건의사항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