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트 미사일은 그냥 우스개소리라고 믿고 싶습니다.
우리공사 실정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도시재생 어쩌고 하는 말을 할때마다 걱정이 앞섭니다.
용두동 재개발했다가 주택공사 작살났었죠.돈도 안되고
끔찍한 민원에 수년을 허비했죠
주공에 비하면 구멍가게인 우리공사가 도시재생이라니...
한번 잘못 발을 드려놓으면 어떤 결과인지 뻔합니다.
더 기가 막히는 건 24시간 상황실에 당직이라뇨?
전방 초소도 아니고 태풍이 몰려와서 대청댐이 넘친것도 아니데
군대에나 있는 상황근무라니 말문이 막힙니다.
상황실 없어서 사고발생한 게 한건이라도 있나요?
시작부터 언론에 공사이미지 먹칠했는데
앞으로 얼마나 엉뚱한 이야기가 나올지 걱정입니다.
노조위원장님과 집행부는 명심하세요.
단협상 협의사항은 반드시 협의거치고
합의사항은 함부로 합의하면 안됩니다.
특히 근무조건의 변경이 필요한 당직근무는 절대반대해 주십시요.
노조가 왜 있는 건지 제대로 보여주세요.
통상임금, 경영정상화 등 기대에 못미친점 많다는 사실
잊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