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더 나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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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사람 나가면 전체 조합원의 혜택이 아니라 몇몇만 득보는거 아닙니까?
이런 상황이라면 몇몇 조합원의 권리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린 운명적으로 대전도시공사라는 조직에서 함께 밥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같이 도우며 일도하고 애경사도 챙기고
술도 마시고 운동도 하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거 아닙니까?
많은 희노애락을 같이 하면서 맘에 맞지 않거나 다르다고 해서
꼬리를 자르면 반드시 또 다른 꼬리는 생기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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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년에 해당되는 조합원 몇명 중 하분이라면 이렇게 글을 쓸수 있을까요? 소수를 배제한 조합원의 혜택이 무엇인가요? 승진인가요? 더나은 근무조건인가요? 다 뜬구름잡는 얘기죠... 제가 보기에는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어 보입니다. 우리공사 인력구조는 몇분나간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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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간에 해당되는 조합원이 몇명 있더라도 전체 우리공사 인력구조를 보면 향후 몇년간 나갈 사람은 나가야 전체 조합원의 혜택이 더크다 조합원 한두명 위하자고 누구 누구를 연장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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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문젠가봐요?
차라리 설문내용을 변경해서
우리회사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회사발전에 별도움이 되지않는
무능력하고 불성실하고 비도덕적이고 주변사람에 피해주는 사람들부터 추려내고
그 다음 정년과 여러가지 제도를 고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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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중에 해당되는 조합원이 있다는 것도 함 생각들 해보셨나요?
위원장이란 직책이라면 그 쪽의 무게 또한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노땅들에게 선물 줄만한 양반은 아닐겁니다..
그렇게 노땅들에게 받은 것도 없으실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