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나도 한마디

시인의 사랑

290|2005-12-16|조회 911
시인의 사랑

저 하늘
잔뜩 찌푸린 먹구름을
한 사발 움퍽 떠다가
하얀 백지위에 곱게 깔아 놓고,,,

건데기 둥둥 떠 있는
푸우우연 막걸리로
붓을 벗삼아
듬성 듬성 뿌려 별을 새긴다...

하늘 아래
이름 모를 시인 있어,

흐르는 별빛으로 목을 축이고

역류하는 심장의 뜀박질로
한껏 사랑을 나누다


한껏 사랑을 나누다 ......

지쳐 쓰러지면
어느덧 사라지는 저 구름아!!!



290 누군지 아시죠?? 이 교 영

앞으로 이구빵!! 하면 전지 이해하세요~~~000

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Google+ 공유카톡공유카카오스토리공유

댓글 5

dcalu1

추천{AV_vote_p}반대{AV_vote_m}댓글

세상을 곱씹으며 막걸리 드시고 계시면 어느덧 그대님은 저만큼 먼발치에서 그대 술깨기만 기다리겠지요............

dcalu1

추천{AV_vote_p}반대{AV_vote_m}댓글

이구빵님 ! 시인이신가봐요.... 간만에 여유를 느껴보네요...
앞으로도 종종 올려주세요...

dcalu1

추천{AV_vote_p}반대{AV_vote_m}댓글

반만나를 믿어봐.....

dcalu1

추천{AV_vote_p}반대{AV_vote_m}댓글

한껏 사랑을 나누다... 지쳐 스려져 보고싶다.. 부럽네요..

dcalu1

추천{AV_vote_p}반대{AV_vote_m}댓글

결혼하나? 동물만사랑하나봐!

번호제목등록자등록일조회수
642낙서이니 혼내지 마세요

290

2006.03.021,187
641우리의단면

dcalu1

2006.03.031,186
640[답변]우리의단면

dcalu1

2006.03.04967
639[답변]우리의단면

dcalu1

2006.03.05929
638남에게 나쁜 일들을 하려는자들만 보시오

높은분 친구

2006.03.081,100
637이름 잘못 말했구나

높은분 친구

2006.03.081,200
636이치로 같은 놈들

wbc

2006.03.21989
635몰라

2006.03.22671
634바보

qweioru

2006.03.221,102
633342ㄿㅅ

12

2006.03.231,161
4 페이지로 이동 5678 9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