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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시인의 사랑

290|2005-12-16|조회 933
시인의 사랑

저 하늘
잔뜩 찌푸린 먹구름을
한 사발 움퍽 떠다가
하얀 백지위에 곱게 깔아 놓고,,,

건데기 둥둥 떠 있는
푸우우연 막걸리로
붓을 벗삼아
듬성 듬성 뿌려 별을 새긴다...

하늘 아래
이름 모를 시인 있어,

흐르는 별빛으로 목을 축이고

역류하는 심장의 뜀박질로
한껏 사랑을 나누다


한껏 사랑을 나누다 ......

지쳐 쓰러지면
어느덧 사라지는 저 구름아!!!



290 누군지 아시죠?? 이 교 영

앞으로 이구빵!! 하면 전지 이해하세요~~~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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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dcal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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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곱씹으며 막걸리 드시고 계시면 어느덧 그대님은 저만큼 먼발치에서 그대 술깨기만 기다리겠지요............

dcal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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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빵님 ! 시인이신가봐요.... 간만에 여유를 느껴보네요...
앞으로도 종종 올려주세요...

dcal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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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나를 믿어봐.....

dcal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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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사랑을 나누다... 지쳐 스려져 보고싶다.. 부럽네요..

dcal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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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나? 동물만사랑하나봐!

번호제목등록자등록일조회수
542강창국 전 위원장님!!고인의명복을빕니다.6

노동자

2006.09.17551
541이런 소양고사를 봐야하나 ...

dcda

2006.10.11497
540그리움.

나여!

2006.10.11616
539[답변]이런 소양고사를 봐야하나 ...

dcalu1

2006.10.11410
5380

2006.10.11667
537[답변]그리움.

dcal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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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답변]0

dcalu1

2006.10.12460
535[답변]그리움.

dcalu1

2006.10.12253
534화합

dcalu

2006.10.1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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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

2006.12.0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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