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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요. 회사를 생각하고 동료를 생각하기에 가능하면 함께 잘 먹고살자는 맘에 BYC를 거론한거지 할일없어서 지x하고 있는건 아닙니다. 회사 돌아가는것에 무관심하고 아무 생각없이 월급날만 기다리며 눈만 껌벅거린다면 그게 문제인거지요. 고칠건 고치자고 하는 것이 맞는거 아닌가요. 짐작컨대 이글 쓴분 OOO같은데 잘 고민해 보길 바랍니다. 오늘 뉴스 보니까 MBC 최일구 앵커는 보직도 버리고 노조파업에 동참해서 징계까지 먹었대요. "뒤를 이을 후배들을 2명씩이나 해고하다니 가슴이 찢어진다. 내 행동이 이로울 것인가, 해로울 것인가를 따지기보다는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로 판단했다.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