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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 공기업 임금 인상 기준이 공무원과 같은 수준으로 확정

콩사맨|2012-01-26|조회 321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올해 지방 공기업 임금 인상 기준이 공무원과 같은 수준으로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9일 '2012년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보완기준'에서 올해 총 인건비 예산은 작년의 3.5% 이내에서 증액 편성한다고 밝혔다.

각 지방 공사와 공단 등은 행안부의 기준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노사 협상 등을 거쳐 임금 인상률을 조정하게 된다.

이는 국가 공기업과 준 정부기관의 임금 인상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의 총인건비는 물가상승률, 성장률, 공무원 처우개선율(3.5%) 등을 종합 고려해 3.0% 이내 인상토록 결정했다.

작년에는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5.1%였고 국가 공기업과 지방 공기업은 4.1%로 동일하게 1%포인트 낮았다.

지방 공기업 중 지방 공사의 2010년도 1인당 평균 임금은 성과급을 포함해 4천85만원에 달했으며, 부산도시공사와 대전도시공사, 서울농수산물공사는 5천만원이 넘었다.

지난해 성과급으로 서울농수산물공사가 297%를 받는 등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등 가등급 기관이 201∼300%를 받았다.

서울도시철도와 부산교통, 대구도철, SH, 경기도시공사, 충남개발공사, 인천환경공단, 제주관광 등은 나 등급으로 151∼200% 받았다.

성과는 더 좋았지만 고객만족도 조사를 조작하다 적발돼 낮은 평가를 받은 서울메트로와 다 등급을 받은 울산도시공사 대전환경공단 등은 성과급이 101∼150% 나왔다.

라 등급인 경북개발공사와 경남개발공사는 10∼100%를 받았고 강원개발공사는 마 등급을 기록해 성과급이 나오지 않았다.


merciel@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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