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후보 홍길동

나도 한마디

희망버스 현장

최루액을 담은 물대포가 발사되고 급히 물통을 구해 경찰과 치열하게 대치를 하던
대오 맨 앞까지 달려가 고통받는 노회찬씨 등 참가자 여러분들을 물로 씻어주는
이용혁 동지의 사진이 한겨레 신문에 실렸습니다. 근데 물통만 나왔네요... ㅎㅎ


전국에서 190여대의 희망버스를 타고 부모님의 손을 잡은 초등학생, 고교생, 대학생,
선생님, 사회단체, 정치가, 장애우, 노동자 등 계층과 세대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들이 부산에 모여 한마음, 한목소리로 "나와 우리"를 위한 옳바른
세상을 만들자는 외침을 마음 깊이 새겼던 시간이었습니다.

빗줄기가 우리사회의 모든 부조리와 불평등을 씻어내려는 듯 멈추지 않고 거세게
쏫아진 이틀간의 힘든 현장이었지만 월요일 출근길에 왠지 희망의 기운이 모든
피로함을 잊게 만드네요.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등록자위원장

등록일2011-07-11

조회수610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dccolu

추천하기{AV_vote_p}반대하기{AV_vote_m}댓글등록

함께 하진 못했지만, 그곳의 위대한 광경이 상상이 되네요~ 넘 고생하셨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스팸방지코드 :
번호제목등록자등록일조회수
212성탄절

조합원

2008.12.24455
2112009년은....

위원장

2008.12.24555
210크리스마스 이브날

나그네

2008.12.24551
209새해에는...

조합원

2008.12.24702
208결정

생각

2008.12.24748
207예수1

조합원

2008.12.22719
206구조조정3

짤순이

2008.12.171,064
205고맙습니다.

노동조합

2008.12.11690
204그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1

조합원

2008.12.10662
203승리1

논객

2008.10.23736

새로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