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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끊임 없는 투쟁의 결과 290%..^^

멀리있는 동지|2009-12-30|조회 550
오늘 아침 그렇게 기다리던 것이 나왔습니다.

기대이상의 금액으로 아침부터 기분 좋아졌습니다.

남들은 공기업 돈 많이 버는 줄 알지만,

그때마다 한달 한달 허덕이는 제 통장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어제까지 잔고는 578원..

그러나 제가 기뻤던 것은 단순히 금액이 많이 들어와서가 아니라

그래도 우리 조합이 이만큼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게 더 기뻤습니다.

어떤 훌륭하신 높은 분들의 손가락에 좌지 우지 되지 않고

내가 낼 소리를 목청컷 내고 있는 조합이 있는게 기뻤습니다.

비록 멀리서 힘이 되어 드리진 못하지만,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노조 위원장 이하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조합원들의 복지와 고용안정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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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dca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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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dcal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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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단결해서 헤쳐나갑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