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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이런 낙서를 왜 여기다 하냐? 또라이야~

dcalu1|2006-04-26|조회 476
dcalu1님의 글입니다.
>전라도 말의 일관성^^
>
>전라도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 중에
>모든 말을 대체하는 말이 있지요.
>
>변함없이 일관된 언어인데
>한 번 들어 볼라요?
>
>어쩜 인간의 바벨탑 사건 이전에는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통하지 않았을까?!?
>
>어릴적 산좋고 물좋은 내고향
>평안의 촌락, 부안 변산반도...
>
>아름다운 절경을 추억하며
>그 추억이 서린 '명언'을 회상해 봅니다.
>
>
>
>사랑해! : 거시기혀!
>
>좀 맘에 들지 않어! : 시방 쪼깨 거시기헌디!
>
>죽을래? : 거시기헐래?
>
>밥먹었니? : 거시기혔냐?
>
>안자니 : 거시기안허냐?
>
>널 죽도록 미워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
>널 죽도록 사랑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
>안녕하세요 : 거시기허시죠?
>
>안녕히 주무세요 : 거시기허쇼잉
>
>가장심한 욕 : 거시기를 거시기해불랑게!!!!!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 거시기 혀야 한다!!!
>
>세상에서 전라도 말처럼
>지조있는 말은 없을 듯 싶네요.
>
>한결같이 모든 언어를 대체하는 말이
>뭐냐하면 '거시기'니까...
>
>그 말의 뜻은 아무도 알아 들을 수 없어서
>'거시기는 귀신도 모른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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