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하고 싶은 직장상사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인터넷 여론조사에서 미국 직장인 1062명 중 가장 많은 32%가 '신뢰감 없고 불성실한 상사'라고 대답했다.
2위는 '지나치게 꼼꼼한 스타일'(24%). '부하직원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유형'과 '성장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경우'가 각각 12%, '다른 직원의 성과나 아이디어를 가로채는 사람'이 10%로 뒤를 이었다. '부하직원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는 상사'를 꼽은 사람도 8%나 됐다.
이는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국제적 인재관리 컨설팅사 DDI와 웹사이트 배드보쏠로지(못난상사학(學) www.badbossology.com)가 최근 공동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의 결과다.
릭 웰린스 DDI 부회장은 "직장상사를 해고한다는 건 극단적인 경우"라면서도 "대인관계기술이 부족한 상사들은 그것 때문에 직장을 잃진 않겠지만 부하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성휘기자 sunnyk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위는 '지나치게 꼼꼼한 스타일'(24%). '부하직원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유형'과 '성장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경우'가 각각 12%, '다른 직원의 성과나 아이디어를 가로채는 사람'이 10%로 뒤를 이었다. '부하직원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는 상사'를 꼽은 사람도 8%나 됐다.
이는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국제적 인재관리 컨설팅사 DDI와 웹사이트 배드보쏠로지(못난상사학(學) www.badbossology.com)가 최근 공동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의 결과다.
릭 웰린스 DDI 부회장은 "직장상사를 해고한다는 건 극단적인 경우"라면서도 "대인관계기술이 부족한 상사들은 그것 때문에 직장을 잃진 않겠지만 부하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성휘기자 sunn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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